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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를 색출하라

by HandGhost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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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를 찾는 긴장감 넘치는 영화 헌트

개봉 2022.08.10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액션,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25분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소개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색출 작전을 시작합니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 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재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방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지면하게 됩니다. 하나의 목표, 두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됩니다.
2022년 한국 영화 빅4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가 헌트 입니다.
평가를 많이 따르는 이동진 평론가도 호평을 했습니다. 이정재감독 압봉적인 헌트는 남산이라는 시나리오 판권을 사서 수년간 각색 끝에 제작된 영화 입니다.
영화 헌트의 제목은 사냥이라는 뜻도 있지만 암살을 표현 하기도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1983년 전후로 전두환 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역사물이 아닌 시대만 차용한 영화라서 실제 역사를 다루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건은 역사의 사실을 적극적으로 차용했습니다.
영화 <헌트>는 안기부(현 국정원)의 국내팀을 이끄는 정우성과 국외킴을 이끄는 이정재 사이의 알력 다툼을 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군사 정권에서는 친위대 같은 고직을 경쟁시켜서 서로 견제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 80년대 안기부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조직이었고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역사를 만드는데 큰 열할을 합니다. 너무 많은 문제점 때문에 현재 국정원으로 이름을 바꾸도 국내 사찰을 금지시켰지만 쉽게 조직을 변하지 않습니다. 현 보수 정권에서 옛 버릇들 나오잖아요.
이 안기부는 첩보가 핵심으로 대통령 암살 시도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영화에서는 도쿄, 워싱턴, 태국 3곳에서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 시도의 배후에 내부 스파이인 동림이 있습니다.
서로 동림이라고 생각하는 안기부 국내팀, 해외팀의 갈등을 복잡한 플롯으로 녹여냈다고 합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헌트>의 배경이 되는 1983년 사건들을 알고 보면 좋을 것이라고 합니다.
1, 아웅산 테러 사건
2, 이웅평 미그기 귀순 사건
3, 정영자 사기 사건
입니다. 장영자 사기 사건은 5 공화국의 경제적 몰락을 이끈 대형 사기 사건이지만 83년 당시 초등학생이라서 이름만 알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웅산 테러 사건, 이웅평 이그기 귀순 사건은 아주 잘 압니다.
전두환 쿠데타 정권이라는 비난을 무마하기 위한 행동이 많았던 해 1983년
1983년 제가 아는 형님이 초등학교 5학년으로 전두환 구사 정권이 막 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주의의 봄을 군홧발로 꺽었던 전두환은 체육관 선거를 통해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국민은 물론 미국도 전두환 쿠데타 정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정희 국사 정권을 벗어나서 민주주의가 정착이 되는 줄 알았거 국민들은 또 한 번 좌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국내외서 안 좋은 여론을 잘 알고 있던 전두환은 국민들 시선 돌리기는 3S 우민화 정책을 펼칩니다.
바로 SEX,SPORT,SCREEN 정책입니다. 돌아보면 1980년대가 한국 에로 영화들이 엄청나게 만들어지던 시기였습니다. 각종 저질 3류 에로 영화들이 영화관마다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82년에는 국내 최초의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가 개막합니다. 여기에 두발 및 교복 자율화에 통금 해제 등의 좀 더 자유로운 풍토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줍니다.
당시에는 정치 이야기는 많았지만 정치에 관심 없던 사람들은 전두환이 어떻게 정권은 잡았던 말던 상관없이 저유가,저금리,저달러 3저 호황에 참 돈을 많이 벌었던 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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