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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품위 언제나 품위를 지켜라

by HandGhost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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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러닝타임: 103분

감독: 진 켈리, 스탠리 도넌

주연: 진 켈리, 데비 레이놀즈, 도널드 오코너, 진 헤이건

출연진: 진 켈리(돈 록우드), 데비 레이놀즈(캐시 샐든), 도널드 오코너(코스모 브라운), 진 헤이건(리나 라몬트), 밀러드 미첼(R.F심슨/소속사 사장)

선 요약 후 본문

<사운드 오브 뮤직>, <시스터 액트>, <라라 랜드> 와 함꼐 사랑하는 뮤지컬 영화, 사심이 담긴 뮤지컬 영화 조정하더라도, 부정할 수 없는 고전 명화 <사랑은 비를 타고>

줄거리

1928년 어느 시사회 현장, 주연 리나 라몬트와 돈 록우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진행자는 돈 록우드에게 과거를 묻습니다. 바로"품위를 지키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심어 주신 거죠

그가 이야기 하는 과거는 전문예술 학교, 일류 공연장 투어 공연, 그리고 "언제나 품위를 지켜라"라는 부모님의 조언.

하지만 화면으로 보여주는 과거는 전혀 다릅니다. 부모님의 반대, 친구와 함께 몰래 공연 관람, 술집 싸구려 공연장, 할리우드까지 와서도 친구 '코스모'와 함께 배경음악맨으로 활동 합니다.

그러다 운 좋게 스턴트맨으로 발탁되고 액션 활극 스타로 떠오릅니다.

함께 시사회에 서 있는 리나도 홍보를 위해 사이좋은 커플인 척할 뿐 무명시절 자신을 무시하던 리나에게 좋은 감정이 있을 리 없습니다.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리나의 찢어지는 목소리는 목소리를 가리기 위해 돈은 리나의 말을 가로 챕니다.

시사회를 마치고 뒤풀이장으로 향하던 돈은 광팬들을 피해 캐시 셀든의 차로 뛰어듭니다.

연극배우라고 주장하는 캐시는 자기 자랑을 하는 돈에게 '영화란 바보 같은 쇼일뿐 영화배우에게도 배울 게 없다.'라며 비난합니다. 도착한 뒤풀이장, 거대한 케이크가 등장하고 캐시가 튀어 나옵니다. 연극배우라는 주장과 달리 지망생일뿐, 생계을 위해 코러스 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돈은 동연이  끝나고 돌아가는 캐시를 놀리고 화가 난 캐시는 돈에게 파이를 던지지만 리나가 이를 맞습니다. 이 사건으로 캐시는 해고 당합니다.이후 영화 현장을 전전하던 캐시는 괜찮은 신인으로 알려지고 코스모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돈과 조우합니다.

처음엔 자신을 놀리러 온 줄 알았지만 차차 오해가 풀리고 사실 그녀는 돈의 영화를 모두 본 팬이었습니다.

리나의 발성은 나아질 기미도, 노력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새로 개봉한 영화의 시사회 날 '프랑스 귀족 아가씨'를 연기한 리나는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회사가 망한는 것이 빤히 보이는 상황이죠, 그렇게 캐시는 '목소리 대역'으로 발탁 됩니다. 그리고 그날밤, 캐시를 바라다 준 돈은 거리에서 탭댄스를 춥니다. 전형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렇게 '결투하는 기사'는 개봉까지 6주를 남기고 뮤지컬 영화로 다시 촬영됩니다. 원래 리나에게는 비밀로 한 채 영화 개봉후 캐시를 데뷔시키려 했으나 이 사실을 알게된 리나는 재시의 존재를 지우려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목소리의 진짜 주인은?

리나의 찢어지는 목소리를 캐시가 더빙하는데요, 사실 더빙한 캐시의 목소리는 리나를 연기한 '장 하겐' 즉, 리나 자신의 목소리 였습니다. 리나를 더빙하는 캐시를 더빙하는 리나였던 셉입니다.

따뜻'했던' 남자 진 켈리

사실 '데비 레이놀즈'(작중 캐시)'와 '도널드 오코너(작중 코스모)'는 진 켈리의 폭언 때문에 진켈리와 함께하는 촬영을 싫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 두 사람은 다시는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

제작 비하 

사실은 스토리보다 음악이 먼저 나왔습니다.

작가들은 노래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영화처럼 실제로 많은 무성영화들은 유성영화의 등장 이후 목소리 때문에 설 곳을 잃었습니다.

실제로 <사랑은 비를 타고>의 시나리오 작가들은 전직 무성영화배우로 부터 할리우드에 집을 샀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외반응

"고전 영화중 나는 이 영화가 때론 최고의 명작으로 생각 한다"

"너무 재밋게본 추억 영화중 하나다"

"뮤지컬 영화중 난 이게 제일 먼저 생각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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